연변통신 게시판 > 자유게시판
  중국의 핵심적인 문제점
2불출 17
2009-09-08 23:25:23

너무 큰 주제라 망설이다가 그래도 글쓰고 싶은 생각에 한마디 해봅니다.
많은 분들이 중국이 나쁘다 한국이 좋다. 등 한국만세를 부르지만 똑 부러지게 중국의 문제점을 짚어내는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또 중국만세 부르는 사람들도 중국의 문제점을 정확히 아는 분들이 많은것 같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중국의 현유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일가요?
물론 논문적으로 쓴다면 굉장히 길어질 문제지만 다들 알아보기 쉽게 쓸려고 한다면 2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체제문제입니다.
여러분들이 항상 말하는 민주주의 , 일당독재, 인권 등이 모두 이 체제에서 생기는 것들입니다.

두번째 문제는 전통문화와 그 파괴에 따른 문제점들입니다.
중국은 몇천년동안의 봉건사회를 거친 세상에서 가장 긴 봉건사회를 겪은 나라이며 유교문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사회이기도 합니다. 또한 문화대혁명을 겪으면서 유교문화중의 핵심이 가장 파괴가 심한 나라이기도 하고요.

권력에 의해 나라가 돌아가고 권력에 의해 정권에 유지되는 과정중에 사람들은 권력의 힘에 대해 대항하던데로부터 체념을 하게 되며 체념끝에 권력을 이용해야만 일이 성사됨을 느끼게 됩니다. 정의, 진실 등은 다들 자기의 정권을 유지하고 자기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걷치레로 여기게 됩니다.

그러는 과정중에 사람들의 인성은 비뚤어지게 되며 사람들은 이익을 쫓는 무리로 변화돼 갑니다.

이번에 연변문화계를 마음대로 농락한 유순호한테도 한가지 박수를 보낼점은 연변문화계의 대부분 사람들도 살아가려면 권력에 빌붇고 권력을 이용해야만 살아갈수 있다는 도리를 깨친 사람들이 문화권내에서도 서로 권력을 이용해서 상대방을 죽이는 상황에 대해 비판을 했다는 점입니다.

물론 유순호가 자기의 개인목적으로 의해 그런 일을 벌렸던 어쨌던 그 비판은 일정부분 승인해주지 않으면 안됩니다. 하지만 유순호가 미국이 아니고 연변에 있었다면 그런 비판을 했을가요??? 천부당 만부당한 일이지요.

그도 역시 권력의 손을 빌어 거세를 당했겠지요.


따라서 진리, 선량, 인권 등 문제는 권력에 의해 장기간 통치돼 왔고 그 체제에 길들여있는 사람들한테 단시간내에 마음에 와닿는 개념들이 아닙니다.


체제가 변하자면 모든 사람들이 체제의 문제점에 대해 이해해야 되고 수준이 업그레이드돼야 합니다. 그러자면 경제가 발전해야 되며 머가 민주이고 머가 제대로 된 사회임을 알아야 하는데

중국같은 전통이 강한 나라는 순식간에 변화되지 않습니다.

한개사회의 변화가 생기자면 수동에 의해서거나 자의에 의해서입니다.

한국과 일본과 같은 경우에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해석할수 있습니다.
민주를 나라의 근본으로 하는 미국에 의해 점령이 되였고 일본같은 경우에는 총을 들고 나라의 근본인 헌법을 고치게 했으며 한국과 같은 경우에는 나라의 근본을 미국이 세워주었습니다.

중국은 사회주의라는 마르크스주의에 의해 거의 반세기넘게 휘들리웠으며 지금 바야흐로 민주주의에 대해 알아가고 탐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문화적인 개변은 장시기간의 시간을 수요합니다. 문화의 개변으로 오는 체제의 변화는 상호영향 관계이며 일정만큼의 양의 변화에 따라 질적 변화를 가져올수 있을겁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가장 앞서달리는 사람들이 쓰러질수 있으며 그 뒤에 따르던 사람들이 그 승리의 결실을 맞볼수 있게 될것이며 제일 뒤에 따라오던 사람들은 뒤처지게 되겠지요.


아무튼 중국을 비평하는 많은 사람들도 현실에 입각해 정당하게 비평하면 그게 다 중국에 발전에 유리한 의견들로 압니다.


하지만 멋도 모르고 남이 우아 하면 같이 우아 하는 만세삼창 같은 이야기는 현실적이지 못하지요..

또한 글이 길어지는것 같아서 이만 줄입니다.





홍길동 188  
 
2009-09-08  
전통이 의식을 좌우지 하고
의식이 체제를 좌우지 하는

특유의 고대문명 유지 국도..
나 이민철 152  
 
2009-09-08  
아~하,,,
여기 또 손톱님 같이 똑똑한 사람이 있군,,,,

당신은 뉘시오>>?
함자나 함 압시다래~~~

참,,연통에서 보기힘든 귀인이군,,,,
청풍아 길동아~좀 배우자~~~~~~~~~~~~

언능 와라~~~
머구 206  
 
2009-09-09  
오늘 너무 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주목받지 못하는 아쉬움..
산들 253  
 
2009-09-09  
불출님이 핵심을 잘 파악하고 분명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훌륭한 글 이라고 봅니다
정녕... 149  
 
2009-09-09  
나를, 우리를 답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
무엇이 문제인가?
고민할 때가 많았는데
이 글 보고 조금 해답을 얻은거 같아
좀 숨통이 트이는것같습니다...
水晶 156  
 
2009-09-09  
좋은 글이에요.
모두들 읽어 보시고 머리를 끄덕이시겠죠?! 저처럼.
"한개사회의 변화가 생기자면 수동에 의해서거나 자의에 의해서입니다."



작성자
비밀번호
의견쓰기

NO
제목
작성자
등록일자
조회
운영자
2010-09-04
300
운영자
2010-04-07
618
운영자
2010-02-08
1304
78995
2불출
2009-09-10
178
78967
더치버디
2009-09-09
261
78962
솔론고스
2009-09-09
316
78958
감흥
2009-09-09
329
78956
감흥
2009-09-09
327
78954
통일
2009-09-09
498
78953
갑산보토리
2009-09-09
238
78951
구두깔두
2009-09-09
262
78947
나 이민철
2009-09-09
283
78946
논코
2009-09-09
312
78945
나 이민철
2009-09-09
329
78944
감흥
2009-09-09
254
78940
두만강
2009-09-09
269
78939
조선고치
2009-09-09
311
78938
감흥
2009-09-09
341
78933
지나가다
2009-09-09
226
78934
조선민족!
2009-09-09
217
78924
신장사람들을 기리며
2009-09-09
295
78923
잉걸
2009-09-08
297
78921
감흥
2009-09-08
301
78920
감흥
2009-09-08
283
2불출
2009-09-08
310
78918
나 이민철
2009-09-08
233
78917
2불출
2009-09-08
280
78915
담배쥐골
2009-09-08
294
78913
연변모두부
2009-09-08
322
78910
펀글
2009-09-08
308
78904
구두깔두
2009-09-08
268
78903
우동
2009-09-08
254
78902
갑산보토리
2009-09-08
442


대구 향교
도문시 량수진 중심중학교 졸...
경북울진군 원남면을 고향으로...
중국 백석촌에서 헤어진 신명...
엄마 남경숙에요 딸 김옥주,...
사람을 찾습니다 이름은 희화
심양소가튼이 고향인 홍정자를...
누가 이사람 을 모르시나요 ~
 

(우 706-824) 대구시 수성구 범어1동 806-52 TEL : 053-428-1176
Copyright 2007 연변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webmaster@yanbianforum.com